‘애니멀즈’ 11명 라인업 확정, 서장훈부터 김준현까지…‘믿고 보는 라인업’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이하 ‘애니멀즈’)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14일 ‘애니멀즈’ 관계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부터 개그맨 장동민, 작곡가 돈스파이크, 가수 박준형, 윤도현,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 엠아이비(M.I.B)의 멤버 강남, 배우 조재윤, 곽동연과 더불어 히든카드 김준현까지 ‘애니멀즈’ 11명 라인업이 확정 됐다”고 전했다.

이색적인 출연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애니멀즈’는 개그맨부터 배우, 가수, 아이돌, 전 농구선수, 작곡가까지 망라된 ‘초호화’ 캐스팅을 예고하고 있다. 탁월한 예능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동물들과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

무엇보다 이날 깜짝 KBS 공채개그맨 출신인 김준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에 첫 고정 출연을 하게 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애니멀즈’ 제작진은 “김준현이 귀여운 외모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동물들과도 찰떡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수의 출연진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눈길을 끈 ‘애니멀즈’는 ‘아마존의 눈물’로 유명한 김현철 PD와 ‘무한도전’ 흥행 제조기로 잘 알려진 제영재 PD가 연출을 맡아 정통 다큐의 정교한 관찰력과 예능 프로그램의 대중성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동물교감 버라이어티 ‘애니멀즈’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