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이민정이 한국에 왔다. 국내에 예정돼있던 광고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남편 이병헌과 미국 캘리포니아 LA로 동반 출국했다. 그는 현지에서 협박 사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한편, 이병헌은 지난 9월 다희와 이지연으로부터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당하는 협박을 받아 경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 다희와 이지연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두 사람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