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종영을 앞두고 수목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경쟁작 MBC ‘킬미, 힐미’는 방송 3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맹추격에 나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18회 19회 연속 방송된 ‘피노키오’는 각각 11.9%, 11.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16회 시청률 12.9%에 비해 1.0%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킨 것은 물론, 연속 방송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동시간대 예능을 가볍게 따돌리고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7.0%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