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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에 분노했다.
엄정화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억력이 별로 없는 나도 어릴 적 따스한 눈길은 행복하게 기억나며 힘이 나고, 누군가 날 미워하는 느낌은 아직도 지울 수가 없는데… 도대체 어쩌려고 아이들을 학대하나요? 분노가 가라앉지 않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15일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해당 어린이집의 운영을 정지, 나아가 폐쇄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