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김래원이 박혁권의 약점을 잡았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조강재(박혁권 분)의 약점을 잡아서 이태준(조재현 분)과 윤지숙(최명길 분)을 잡으려는 박정환(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명우건설이 조강재의 스폰서 기업이라는 사실을 폭로할 증거를 확보했고, 딸이 있는 가운데 범죄 내용을 말했다.
이어 박정환은 “아빠가 스폰서 검사로 잡히면 따님은 어떻게 될까. 옆 학교 애들도 다 아는데. 조강재 부장 딸 조유진”이라고 압박했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