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등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주역들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출연을 고사했다.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20일 오전 MBN스타에 “‘힐링캠프’ 제작진에게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불가피하게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피노키오’ 4인방은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뒷얘기와 배우로서 고민들을 털어놓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드라마 이후 미뤄둔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서로 시간을 맞출 수 없게 됐다고.
SBS 측도 “지난주 이미 이들의 출연이 무산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 |
한편 ‘피노키오’는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다룬 작품으로 수목극 1위를 고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