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김희정, 조윤희에 “서인국 돕지 말아라”

[MBN스타 안성은 기자] ‘왕의 얼굴’ 김희정이 조윤희에 경계를 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세자빈 유씨(김희정 분)는 광해(서인국 분)와 긴밀한 가희(조윤희 분)를 보며 긴장을 느낀다.

그는 가희를 향해 “저하를 도와준 것은 고맙다. 그러나 더 이상 저하를 돕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세자빈은 “투기라 생각지 마라. 저하께서 다치실까 걱정된다”고 자신의 속내를 전한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왕의 얼굴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