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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축구의 미래는 밝다. 선배 축구화까지 닦아 주는 사랑스러운 후배. 사랑한다, 이놈아"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바닥에 앉아 차두리의 축구화를 닦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손흥민이 이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배인 차두리의 운동화를 직접 닦은 것.
앞서 지난 22일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
한편 우리 대표팀은 이란-이라크의 8강전 승자와 오는 26일 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승부를 겨룬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차두리 손흥민, 훈훈하네" "차두리 손흥민, 경기에서 진짜 멋졌음" "차두리 손흥민, 차두리 어시스트 완전 대박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