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시청률 42.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6.1%)보다 6.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41.2% 보다도 1.0%포인트 오른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 차강재(윤박 분) 말고는 자신의 위암 투병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차순봉(유동근 분)이 사실 자식들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를 했다는 것을 알고 슬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지상파3사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는 30.9% 시청률로 뒤를 이었고, ‘장미빛 연인들’은 22.3%, SBS ‘내 마음 반짝반짝’과 ‘떴다 패밀리’는 각각 2.3%와 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