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B1A4의 바로가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바로의 소속사 WM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최근 ‘앵그리맘’에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극중 바로가 맡게 될 역할은 사학비리에 물든 고등학교의 남고교생으로, 모범생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일진짱도 움직이는 교실 권력의 정점에 있는 인물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연기신고식을 치렀던 바로는 이후 작년 3월에 방송된 SBS 드라마 ‘신의선물-14일’으로 연기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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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앵그리맘’은 2014년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선정 작품으로,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딸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교에 다시 들어간 엄마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현재 김유정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밖에 김희선, 지현우, 오윤아가 출연 물망의 올랐다. ‘킬미힐미’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