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아버지, 피의자 허씨에 분노 “잘못했다면 솔직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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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아버지의 진심이 대중들을 울렸다.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아버지는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된 허씨가 자수한 날 밤 흥덕경찰서를 찾아갔다. 그는 "잘 선택했다. 자수한 사람을 위로해주러 왔다"고 오히려 피의자를 용서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그러나 30일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아버지는 허씨의 사고 후 행적이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의 진술을 보도로 접하는 과정에서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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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아버지 |
또한 "자수라는 건 스스로 잘못을 깨우치는 것이다. 진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아버지의 이 같은 분노는 허씨가 "사고 당시에는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말하면서도 사고 차량을 부모의 집에 숨긴
마지막으로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아버지는 "원망도 하지 않을 것이며 용서할 준비는 이미 다 됐다"며 "제발 진정으로 뉘우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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