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면서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추측보도나 과잉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조정석의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오래전부터 친구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한 것 같다”고 밝혔다.
거미는 조정석이 주연한 영화의 VIP 시사회에 대부분 참석해 남자친구의 모습을 가장 먼저 챙겨봤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조정석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VIP 시사회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조정석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조정석은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전형적인 미인보다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며 2NE1 씨엘을 지목한 바 있다.
또 과거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틴 행사에 참석해 “수지, 아이유, 김혜수 중에서 누가 이상형에 가장 가깝냐”는 질문에 “김혜수 선배님이 이상형에 가장 가깝다”고 답했다.
한편, 거미는 2003년 데뷔해 ‘그대 돌아오면’ ‘날 그만 잊어요
조정석은 뮤지컬배우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서 충무로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같은 날 전지현이 소속된 문화창고로 이적을 알리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