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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대한 추억을 되짚었다.
차승원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하이컷’2월호와의 화보에서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승원은 “소박한 한 끼가 누군가에겐 살면서 가장 소중한 기억이 될 수도 있다. 그걸 보여주는 게 우리 ‘삼시세끼’의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고 본다. 밥 해 먹는 게 사실 뭐 그렇게 재미있겠나. 결국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시세끼’ 시청률이 잘 나오는 걸 보면 소박한 밥상에 대한 사람들의 그리움이 많다는 건데 이게 역으로 지금 사람들이 너무 살기 힘들다는 걸 보여주는 거 아닐까. 모든 게 너무 빨리 바뀌다 보니까 이런 느린 것들, 진득하게 바라볼 수 있는 것들이 사람들의 환영을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함께 촬영 중인 유해진에 대해선 “그와 알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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