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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윤은혜/사진=SBS |
'김종국 윤은혜'
SBS '힐링캠프' 김종국이 윤은혜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 가운데, 과거 윤은혜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에서는 김종국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MC 김제동은 "어떤 스타일이 이상형인지 알아보기 위해 준비했다"며 상상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습니다.
성유리, 수지, 윤은혜 등 후보들이 등장한 가운데, 유독 지난 2005년 SBS '일요일이 좋다-X맨' 서 공식연인으로 활약했던 윤은혜가 거론될 때마다 김종국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김제동은 "윤은혜씨 이름만 나와도 얼굴이 빨개지는데 진짜 좋아하는 것 아니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고마웠다. 시간되면..(밥 한 번 먹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과거 윤은혜와 'X맨'을 통해 사귈뻔 했냐는 MC의 질문에 "사귀었으면 좋았겠죠?"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녹화할 때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하며 했었던 것 같다. 그 안에 설정이 돼있었으니까"라며 "그 당시 이민기 씨가 그렇게 한 게 화제가 됐는데 '당연하지'를 하면서 그 안에서는 내 여자인데 다른 남자가 그렇게 하니 내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윤은혜 또한 지난 2009년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김종국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윤은혜는 "김종국과 열애설이 신문 1면에 나
이어 "김종국 콘서트 뿐 아닌 다니엘 헤니 시사회도 갔었다. 그런데 김종국과만 꼭 화제가 되더라. 내가 다니엘 헤니와는 안 사귀게 생겼나보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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