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지민은 밸런타인스데이에 직접 만든 초콜릿을 먹으며 방바닥에서 TV를 보는 모습이다. 백예린은 엄마에게는 데이트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사미자쑈(사랑은 미친짓에 공감하는 자들을 위한 쑈)’를 보러 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15&는 항상 똑같은 사랑에 대한 감성에서 탈피, 과감히 '사랑은 미친 짓'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때론 허무하고, 무모한 모순의 반복인 '사랑'에 관한 일종의 투정이란 소속사 측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표현된 가사에는 사랑과 이별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공통분모 '코드'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은 미친짓’은 9일 0시 음원 공개된다. 14일에는 라이브 공연 ‘사미자쑈’를 진행할 예정이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