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박성웅 “내가 몸 제일 좋더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살인의뢰’ 배우 박성웅이 동료배우 김성균의 몸매를 폭로해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손용호 감독을 비롯,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윤승아가 참석했다.
‘살인의뢰’에서 감옥 안에서 표적이 된 살인마 강천을 연기한 박성웅은 ‘배우들 중 내 몸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가’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웅은 “모두 다이어트를 했지만 김상경 선배는 다른 스타일로 10kg를 10일 만에 뺐다”고 김상경의 혹독한 다이어트에 대해 치켜세웠다.
반면 박성웅은 “(김)성균도 몸을 만들고 봤는데 감독님, 대표님이 벗은 모습을 보더니 ‘입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김성균을 당혹케 했다.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로 손용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살인의뢰 박성웅 진짜 재밌는 친구네” “살인의뢰 박성웅 뭐야 웃겨” “살인의뢰 박성웅 기대할게요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