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상승…자체 최고기록 경신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 분이 기록한 9.3%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달 27일 10.2%의 시청률을 기록한 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던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다시 두 자리대 시청률로 진입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월화드라마 1위 자리는 SBS ‘펀치’가 지켰다. 9일 방송분이 기록한 12.7%보다 0.8%포인트 하락한 11.9%의 시청률을 보였지만 1위 자리를 지키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

이날 종영한 KBS2 ‘힐러’는 9.0%로 전날 방송분의 7.9%보다 1.1%포인트 상승하며 마무리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