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음을 뒤흔드는 이방인들의 인생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는 KBS1 ‘이웃집 찰스’에 흥미진진한 이방인 삼인방이 등장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이웃집 찰스’ 6회에서는 가수와 배구선수, 할랄식당 사장 등 접하기 어려운 직업을 가지고 있는 샤넌, 시몬, 마흐무드가 첫 등장, 그들의 특별하고 신선한 이야기들이 시작됐다.
영국에서 건너온 새내기 가수 샤넌은 한 번도 불러 본적 없는 애국가에 도전하기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쿠바 용병 배구선수 시몬은 어떤 훈련이든 완벽하게 소화해 낼 것 같았지만 의외의 ‘약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고. 또한 정통 할랄 식당을 개업한 우즈베키스탄의 마흐무드는 한국인의 입맛을 찾아 시장상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열정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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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