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개봉 직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조선명탐정2’는 전국 740개 스크린에서 11만344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만1647명을 기록했다.
‘조선명탐정2’는 같은 날 개봉한 ‘킹스맨’을 소폭의 차로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천만 영화 ‘국제시장’과 동시기에 개봉한 ‘쎄시봉’을 이긴 기록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 사진=조선명탐정 포스터 |
‘조선명탐정2’는 정조 19년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이 조선 전역에 불량은괴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파트너 서필(오달수 분)과 추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11일 개봉 후 상영 중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