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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정훈이 맛 여행을 떠난다.
15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정훈은 남도 음식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 관광 홍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기획, 진행하는 ‘한국의 부엌, 남도’를 선보이는 것.
방한 외국인 관광객 1400만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자원인 음식, 자연풍경, 문화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남도가 지역 인지도 증대와 외래 관광객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배우 연정훈이 ‘산·해·진·미’라는 네 가지 테마로 남도를 여행하면서맛 본 음식과 체험거리를 바탕으로 방송영상, 기사, 사진, 여행코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국의 부엌, 남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연정훈은 최근 중국국가여유국(CNTA)에서 개최하는 2015 중국 관광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중국의 각종 행사에 참가해 한·중 관광 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대한민국 남도의 매력을 중국에 알리는데 다양한 연계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정훈은 2014년 아시아 글로벌 드라마 ‘사랑의 순간’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에 중국,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촬영을 마친 미-중 합작 할리우드 영화 ‘스킵트레이스’(감독 레니할린)에
또한 15일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설특집 편에 참여해 세계의 음식 중 한국음식을 담당하기도 하여 대한민국 음식과의 각별한 인연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