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진영, 이진아 ‘냠냠냠’에 또 흥분 “반칙이야” 극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K팝스타4’의 박진영이 또 한 번 흥분했다.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생방송 진출자 톱10 결정전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다. 5조는 에스더 김과 이진아, 에이다 웡이 대결했다.
이진아는 이날 자작곡 ‘냠냠냠’을 불러 호평받았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박진영은 “이런 게 어디 있어? 오디션인데 이렇게 음악적으로 나와선 안 되는 수준이 나왔다”고 흥분했다.
그는 “이 한 곡을 자세히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이론의 반은 끝난다. 화성악, 대위법, 리듬 등이 장난 아니다. 흑인 바하가 생각났다”고 칭찬했다. 이어 “후렴 때 노래를 하면서 이렇게 치는 것은 반칙”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모든 조합을 다 갖춘 뮤지션은 처음”이라며 “진아양 덕에 오디션 심사의 폭을 높여준 것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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