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오현경, 이종원 계략으로 동침…‘진짜 부부되나’

[MBN스타 황은희 기자] ‘전설의 마녀’ 오현경이 이종원과 한 방에서 동침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손풍금(오현경 분)이 탁월한(이종원 분)과 한 방에서 잠을 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풍금은 아르바이트로 탁월한의 부인 역할을 했다. 손풍금은 결혼식장에만 참석하기로 한 계획이 틀어져 탁월한의 큰 집에서 잠을 자게 됐다.

한 방을 쓰게 된 탁월한은 일부러 방의 온도를 조절해 손풍금이 추워하게끔 만들었고 손풍금은 탁월한의 품에 안겼다. 잠에서 깬 손풍금은 탁월한의 품에서 당황해했고 탁월한은 “당신이 선 넘어 온거다”라며 손풍금을 안았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