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측이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 출연 중인 배우 이가령의 하차 소식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앞서 보도된 이가령의 하차 소식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이가령은 계속 출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하영 역으로 배우 김빈우가 중간에 투입되면서 오해를 빚은 것 같다. 하지만 이가령은 박윤재를 두고 김빈우와 삼각관계를 그리는 인물로 계속 등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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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또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나온 대본에 의하면 당분간 이가령의 하차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가령은 극중 차여사(김보연 분)와 오달수(오광록 분) 부부의 큰 딸이자 회계사인 오은지 역을 맡았다. 현재 김지석(박윤재 분)과 연인 관계지만 과거 김지석을 버리고 떠난 하영(김빈우 분)이 나타나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