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이보희와 한진희를 다투게 만들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식구들과 아침밥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가족들과 식사를 하던 중 냉이 이야기를 꺼냈고 이에 조지아(황정서 분)는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내일은 냉이국에 밥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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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야는 시금치를 먹으며 서은하에게 “시금치에 조미료 넣었냐. 조미료 몸에 안 좋다”며 서은하의 요리에 대해 타박했고 서은하는 “앞으로 그럼 요리 네가 해라”고 말했다.
조장훈(한진희 분)은 서은하의 발언에 굳은 표정을 보이며 한숨을 쉬었다.
또한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들어온 조장훈은 서은하에게 “좋은 지적은 받아들여라. 왜 백야에게 그렇게 말하냐”며 꾸짖었고 서은하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