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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주량을 듣고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식사 후 대화를 나누는 이경규와 딸 이예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넌 술을 안마시지?”라고 물었고, 딸 이예림은 “마시지. 내 나이가 얼만데 안 마시냐”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이예림은 “소주 한 병에서 한 병 반 정도 마신다”고 밝혔다.
이예림은 “아빠, 나중에 나랑 술 한 잔 마시자”고 말했고, 이경규는 “안 된다. 그건 안 된다. 맥주 한잔도 안 된다”고 답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표정보니 진짜 충격”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폭소했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진짜 웃기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기대 안했는데 방송 정말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