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김성령이 외모와 달리 털털함의 끝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김성령, 유선, 연정훈, 서우, 가수 슈, 미스에이 페이, 투피엠(2PM) 옥택연이 출연해 ‘신년 요리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국에서 요리를 만들어내는 개리와 김성령 조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인 ‘아이띰 까티’를 찾아내고 반가운 마음에 얼른 하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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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
김성령은 “이게 김치와 어울리겠냐”고 걱정하는 개리에 “이건 후식으로 내놓으면 딱이다. 매운 본 요리와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스크림을 먹던 김성령은 턱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반팔 소매로 닦아내는 털털함을 보였고, 이에 개리는 “원래 여자들은 이러지 않지 않냐”며 “정말 누나 털털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김성령은 민망한 듯 웃음을 지으면서도 “아직 양이 부족하다”고 소리쳐 적극적이고 털털한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