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속 남보라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조승현이 결국 사망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11회에서는 이순정(남보라 분)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강민호(조승현 분)가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앞서 강민호는 이순정과 가장 친한 친구로 서울로 향하는 이순정의 마지막을 배웅한 인물이었다. 이에 천운탁(배수빈 분) 무리는 강민호를 주시했다.
![]() |
↑ 사진=내마음반짝반짝 방송 캡처 |
구관모(정은우 분)는 강민호로부터 “순정이는 서울로 무사히 향했다”는 말을 듣고 그에 “너도 어서 이 곳을 떠나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강민호는 이를 무시하고 치킨 배달을 계속 했고, 천운탁 무리에 미행을 당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그들을 따돌리려 했으나 차량에 부딪혀 결국 비극적인 죽음을 맞고 말았다.
한편, ‘내반반’은 치킨으로 얽힌 두 집안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