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힙합 가사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3월 발매 예정인 새 음반에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23일 오후 필굿뮤직 관계자는 MBN스타에 “타이거 JK와 윤미래, 비지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MFBTY는 오는 3월 중순 새 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또 이번 앨범에서 후배 가수인 랩몬스터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이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 2013년 9월 ‘살자’(The Cure) 발매 이후 1년 6개월 만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실력 있는 후배로 평소에 눈 여겨 봐왔다고 한다. 실제로 녹음을 같이 해보고 예상했던 것보다 실력이 좋아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고 녹음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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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룸펜스 인스타그램 |
한편 지난해 레이블 설립을 공식화 한 MFBTY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윤미래의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MFBTY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