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강예원이 고소공포증 극복에 도전한다.
27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강예원과 여군 멤버들이 유격훈련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산악 훈련에 돌입, 고소공포증에 맞선다”고 알렸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에 따르면 여군 특집 멤버들은 고산유격장의 최대 난코스 산악 훈련을 받았다. 멤버들은 해발 450m가 넘는 훈련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험난한 산길을 뛰고 또 뛰어 올라가느라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기 전부터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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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산악훈련의 첫 번째 코스는 높이 11m, 경사 75도의 암벽을 줄 하나에 의지해 수직으로 뛰어 내려와야 하는 ‘암벽 전면 레펠’ 코스였다. 특히 “평소 계단을 내려올 때에도 난간을 잡고 내려와야 할 정도로 극심한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한 강예원도 두려움을 참아가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과연 강예원이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산악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