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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오사카아시안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조이앤컨텐츠그룹은 2일 오후 영화 ‘태양을 쏴라’(감독 김태식, 제작 필름라인)가 제 10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연배우 윤진서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는 사실도 전했다.
오사카아시안영화제는 일본의 간사이 지방 대표 영화제다. 일본 아사히TV가 주관해 아시아 각국의 최신 영화와 화제가 되었던 작품들을 초청, 상영한다. 국내 작품으로는 지난해 하정우 감독의 ‘롤러코스터’가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외 ‘하녀’, ‘써니’ 등의 한국 영화가 상영됐다. 올해는 ‘국제시장’이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태양을 쏴라’는 아시아 각국에서 화제작을 초청해 상영하는 특별초대작품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됐
한편 ‘태양을 쏴라’는 더 이상 갈 곳 없는 한 남자의 지독한 운명을 그린 영화다. 강지환, 윤진서,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