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펜토, 5년 만에 정규 앨범 ‘아담’ 발표…본격 활동 시동

[MBN스타 남우정 기자] 래퍼 펜토(PENTO)가 5년 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새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3일 펜토는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아담’(ADA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MMM’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2월 싱글 앨범 ‘겨울인데…’로 3년 만에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힙합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펜토는 그 동안 발표했던 앨범 대부분이 한국대중음악상 힙합 랩 부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실력을 인정 받았다.

버벌진트, 더블케이 등 유명 아티스트의 피처링 및 다수의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한 이력 등, 힙합계의 숨은 보석으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소속사는 “타이틀곡 ‘MMM’은 욕심 없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행복을 느끼던 과거의 내 모습에서 더 나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선 아이러니 하게도 돈이 필수 이고 그런 동이 목적이 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삶과 음악의 도구 일뿐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