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이 연이은 신작 개봉에도 일일박스오피스 2위의 자리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미테이션 게임’은 지난 2일 전국 455개 스크린에서 3만187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7만6276명을 기록했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동시기에 개봉한 외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1만9820명), ‘기생수 파트1’(1만2077명), ‘백 투 더 비기닝’(1만1036명)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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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게임’은 독일군을 연승으로 이끌었던 암호 애니그마를 푼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17일 개봉 후 상영 중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