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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기만 아나운서가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기만 아나운서는 최근 KBS 2라디오 해피FM '아우라'(아나운서와 우리가 함께 하는 라디오)에서 “농담처럼 말한 소원이 실제로 이뤄졌다”고 했다.
지난 1월 26일 '그와 그녀의 플레이리스트' 코너에 참여했던 김 아나운서는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비 오는 날 함께 우산을 쓰고 예쁜 카페에 들어가서 차 한 잔을 하고 싶다고 소원을 밝힌 적 있다”며 “방송 후 며칠 지나지 않아서 정말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오언종 아나운서는 "아우라의 터가 좋은 거 같다, 또 다른 소원을 말해 봐라"고 하자, 김 아나운서는 "이제는 여자친구와 단 둘이 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다.
'월간 노래방'은 아나운서들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코너로, 매월 1회로 진행되고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