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의 수혜를 받으며 ‘압구정 백야’에서 맹활약 중인 가운데 과거 수영복 자태가 재조명 받고 있다.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육선지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백옥담은 ‘압구정백야’에서 밀착의상이나 노출의상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는 백옥담이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극중 송원근(장무엄 역)과 결혼식을 앞둔 백옥담은 살찐 몸매를 걱정하다가 수영복을 입고 거울 앞에 섰다.
백옥담은 극중 엄마인 김영란(오달란 역)에게 “나 살쪄서 오빠가 실망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이에 김영란은 “보기보다 글래머러스 하다고 놀랄 거다”고 백옥담의 몸매를 칭찬했다.
그러자 백옥담은 “글래머러스 모욕하지 마”라면서도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띠었다.
한편, 2일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는 백옥담이 송원근과 결혼식을 올리고 첫날밤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옥담은 첫날밤에 한복을 입고 이엑스아이디(EXID)의 히트곡 ‘위아래’에 맞춰
백옥담은 2007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아현동 마님’으로 데뷔해 SBS ‘신기생뎐’, MBC ‘오로라공주’, ‘압구정백야’까지 연이어 출연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백야 백옥담 어떻게 된거야?” “압구정백야 백옥담 김성한 등에 제대로 업혔구나” “압구정백야 백옥담 몸매 괜찮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