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 출연한 신화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투명인간’에서는 MC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육성재와 함께 그룹 신화가 출연해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날 신화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신화 멤버들은 데뷔 17년차인 30대 ‘중년돌’임에도 불구하고 신인 시절의 패기 있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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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진은 “역사상 이런 춤 신(神)은 없었다. 춤을 통해 신화의 변천사를 보여줄 것”이라는 강호동의 발언에도, 꿋꿋하게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다~해드립니다’ 코너에 등장한 신화는 실시간으로 직장인들의 부탁이 담긴 메시지를 보고 미션에 뛰어들었다.
에릭은 안마를 해달라는 여성 직원을 찾아가 달달한 안마서비스를 제공했고, 신혜성은 세탁소에 함께 가 달라는 여성 직원과 함께 밖으로 나가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김동완은 한 여성 과장님의 공개 구혼에 나서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신화는 신화는 콘서트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과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으?X으?X’를 부르며 신나는 춤까지 선사했다.
직장인들과의 리얼한 소통으로 색다른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KBS2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