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섹시녀, 리퍼트 美대사, 기성용 6호골, 오늘 정월대보름, 세월호 유가족, 삼성 브랜드 가치, 최고의 스마트폰, 라디오스타 장도연,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하이드 지킬 나 현빈, 성폭행 혐의로 피소
5일 페이스북 섹시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리퍼트 美대사가 피습을 당한 것을 비롯해 기성용 6호골, 오늘 정월대보름, 세월호 유가족, 삼성 브랜드 가치, 최고의 스마트폰, 라디오스타 장도연,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하이드 지킬 나 현빈, 성폭행 혐의로 피소 소식이 화제다.
페이스북
페이스북 섹시녀가 아찔한 모습을 보였다.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진에서 섹시녀는 빨간 재킷을 입은 채 고혹미를 뽐내고 있다.
재킷 사이로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골이 드러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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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이스북 캡처 |
리퍼트 美대사
리퍼트 미국 대사관 습격한 범인이 우리마당 통일 연구소 김기종 대표로 밝혀졌다.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아 얼굴 등을 크게 다쳤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도중 '우리마당통일연구소 김기종 대표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채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 대표는 경찰에 붙잡힌뒤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유인물을 만들었다. 훈련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김 대표는 순찰차에 태워지기 직전 "전쟁 반대"라는 구호를 외쳤다.
기성용 6호골
기성용이 6호골을 터트렸다.
5일(현지시간)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5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리그 6호 골을 기록했다.
이날 기성용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19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의 왼쪽 진영에 깊게 침투한 기성용은 골키퍼 로리스의 다리 사이로 오른쪽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기성용의 올시즌 리그 6호골로 박지성(은퇴)이 두 차례 기록(2006~2007시즌, 2010~2011시즌)했던 리그 5골을 넘어 한국인 한시즌 EPL 최다골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에만 6골을 더하며 기성용은 프리미엄리그 무대로 이적한 지 세 시즌 만에 개인 통산 10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기성용의 활약에도 스완지 시티는 토트넘에 2-3으로 패했다.
오늘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 부럼의 효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풍속 및 민속학계에 따르면 부럼은 음력 정원 보름날 아침에 까먹는 잣, 날밤, 호두, 은행, 땅콩 등의 견과류를 일컫는 말이다.
부럼은 대개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문다. 깨물면서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하는데 이렇게 하면 이가 단단해진다고 한다.
부럼 중 잣은 피부탄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다.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스태미너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은행은 천식, 가래, 기침, 결핵 등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혈관을 넓히는 역할을 해 혈액순환 개선에도 효능이 있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또, 낮 동안에는 소변을 잘 가리다가 밤에만 오줌을 지리는 '야뇨증'에도 좋다.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에 대한 몰수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6951달러(약 13억4000만원)를 몰수했다고 전했다.
미 법무부는 향후 공식절차를 거쳐 몰수한 122만6951달러를 한국 정부에 돌려줄 방침이다.
|미 법무부가 이번에 몰수한 돈은 전재용 소유의 주택 매각 대금과 부인 박상아의 미국내 투자금으로 알려졌다.
미 법무부는 이번 몰수를 끝으로 자국 내 재판을 종결한다는 합의서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과 작성했고 합의서에는 박상아와 박상아의 어머니가 공동으로 서명했다.
레슬리 콜드웰 미 법무부 차관보는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은 재임기간 뇌물을 받고 부정부패를 저질러 한국인들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가의 귀중한 자원을 훼손시켰다. 부패와 싸우는 것은 글로벌 공동 대응이 반드시 동반 돼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미 법무부는 이외에도 한미 수사 공조를 통해 한국 정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재산 2750만 달러를 몰수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이 개미허리를 뽐내며 우월한 몸매자랑까지 동시에 해결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듣보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을 장악한 듣보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손종학, 김민수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배꼽이 드러나는 과감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장도연을 향해 MC들의 시선이 쏠렸다. 이에 장도연은 “부위 중에 한 군데를 돋보이게 하고 싶어서 이 옷을 입고 나왔다”며 “그런데 앉아있어야 된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의상으로 초반부터 집중 받은 장도연에게 MC들은 허리 사이즈를 물었고, 장도연은 “23인치”라고 답하며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한 행동까지 취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고의 스마트폰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선정한 올해의 최고 스마트폰으로 LG전자의 G3와 애플의 아이폰 6가 선정돼 눈길을 끈다.
GSMA는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MWC 2015)에서 제 20회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를 발표했다.
G3와 아이폰 6는 베스트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으며,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 상에는 모토로라의 모토E가 선정됐다.
또 최고 웨어러블 모바일 기술 상은 모토로라의 모토 360이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3는 모바일 태블릿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녹스(Knox)는 최고 보안 솔루션 상을 수상했다.
LG전자의 G3는 지난 1월 열린 CES에서도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폭행 혐의로 피소
5인조 남성 그룹의 10대 멤버 A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20대 여성 B씨가 이 그룹 멤버 A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다.
A는 지난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5살 연상인 B 씨를 만났다. B 씨는 만난 지 이틀 만에 자신의 집에 가게 된 A가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A는 6일 후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겠다며 B의 집을 찾아 또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현재 극심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호소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A의 소속사는 B 씨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경찰 조사에서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성폭력지원센터에서 여성 B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A 씨를 소환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 그룹은 지난 3월 1일 ‘태극기 게양법’ 영상을 온라인상에 게재해 이른바 ‘개념돌’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한지민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하나(한지민 분)는 서진(현빈 분)을 위로한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는 "이수현(성준 분)도 상무님한테 버려진 게 아니다. 아버지가 아들 구하러 안 오지 않았나. 아버지가 자기 아들한테 친구 데리고 오라고 한 것이지 않나. 돈 때문"이라며 "아버지라는 존재는 태어나면서부터 그 세상 자체인데 그 세상을 저버리지 않았나. 아버지라는 사람들이 그 어린 애들한테"라고 말했다.
이에 서진은 "아마 하나 씨가 살아온 세상엔 우리 아버지와는 다른 아버지가 있었을 거다. 그래서 이런 사람으로 자랐겠지"라며 "다행이다. 이제라도 당신 같은 사람 만나서. 그러니까 이제라도 내 세상이 되어줘"라고 고백했다.
그는 "지켜주고 싶다고 했다면서, 우리 둘 다. 로빈은 못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난 감격해서 조금 울 뻔 했어"라며 "내가 요새 여러모로 이상한 증세가 있긴 하다. 눈물도 나고 웃기도 하고. 그동안은 마음이 하고 싶은 걸 안 했는데 당신과는 마음이 하고 싶은 일을 같이 하고 싶어"라고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삼성 브랜드 가치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세계 2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일 영국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발표한 ‘2015 글로벌 500 연례 보고서’를 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4% 증가한 817억1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283억300만달러로 삼성의 브랜드 가치보다 57% 높게 평가돼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브랜드 가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기업이기도 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236억2300만 달러 올랐다.
애플과 삼성에 이어 이어 구글(766억83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670억6000만달러), 버라이존(598억4300만달러) 순으로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6∼10위는 AT&T(588억2000만달러), 아마존(561억2400만달러), GE(480억1900만달러), 차이나모바일(479억1600만달러), 월마트(467억3700만달러)였다.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대 기업은 대부분 IT나 통신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국적으로 따지면 8곳이 미국 기업이고, 한국기업과 중국기업이 1곳씩 있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5위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GE가 두 단계, 월마트가 한 단계씩 하락했으며 차이나모바일은 4단계 상승했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삼성은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았다. 북미에서는 애플, 유럽에서는 BMW, 중동에서는 에미리트항공이 1위에 올랐다.
삼성 외에도 현대(49위), LG(98위), SK(114위), 신한금융그룹(184위), 기아자동차(261위), KT(289위), KB금융그룹(344위), CJ(351위), 롯데(370위), 한국전력(394위), 한국가스공사(452위), GS(467위) 등이 50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브랜드파이낸스는 브랜드경쟁력지표(BSI)와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달러로 환산했다.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들이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4일 말다툼 끝에 호프집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전모씨 부부 등 세월호 유족 4명을 연행해 조사했다.
전 씨 등은 이날 오전 0시11분쯤 안산시 단원구의 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주인 김모씨, 손님 길모씨 등 2명과 몸싸움을 벌이거나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김 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날 전 씨 등 세월호 유족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다음날 오전 김 씨와 길 씨를 불러 조사한 뒤 형사입건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간부인 전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