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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는 김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렬은 "많은 여성분들이 화생방이 어떤지 궁금해 하신다. 어땠냐"고 묻자 김지영은 "제가 겪어 보니까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김창렬은 "화생방과 출산 중 뭐가 더 힘드냐"고 질문했고, 이에 김지영은 "자연분만했다면, 출산이 더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화생방은 죽이지 않고 죽이기 바로 직전까지 버티면 된다는 희망의 끈이 있다"고 답했다.
또 김지영은 "화생방은 버티면 제한적으로 시간이 있으니까 어느 순간 기절을 해도 살려 줄 거라는 믿음 같은게 있다"며 "동료들이
그러면서도 김지영은 "다른 점이 있다면 출산은 고통과 함께 기쁨이 있는데 화생방은 고통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지영, 화생방 고통 어떤 지 짐작이 가네요" "김지영, 화생방과 출산 비교라니 새롭네" "김지영, 그래도 잘 참고 견디던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