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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방송 3회 만에 수목극 왕좌를 당당히 꿰찼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연출 유현기) 3회는 전국기준 11.8% 시청률을 기록, 지난 5일 방송된 2회가 기록한 9.8% 보다 2.0%P 상승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다.
수목극 1위였던 MBC '킬미, 힐미' 17회는 11.5%를, SBS '하이드 지킬 나'는 3.8%의 시청률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자이 ‘앙숙’이라고 믿는 장미희와의 대면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김인영 작가와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를 연출한 유현기PD가 의기투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