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의 딸 엄지온이 아빠 걱정에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네 아빠와 자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은 딸 지온이와 함께 지난 방송을 모니터링했다. TV 속에는 잠에 빠진 엄태웅의 모습이 나오고 있었다. 이를 본 엄지온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아빠가 잠든 모습을 보며 아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딸의 눈물에 엄태웅은 “아빠가 코- 안 자겠다”며 다짐을 했다. 그는 자신을 생각하는 딸의 모습에 기특한 듯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