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가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BOYFRIEND in Wonderland)으로 돌아왔다.
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의 이번 앨범은 메르센 동화의 3부작 완결판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전체 모티브로 삼았다. 이야기의 재해석의 영역이 더해지면서 보이프렌드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 ‘바운스’(BOUNCE)는 여자에게 모든 마음을 쏟으며 고백하는 남자의 얘기를 담은 곡이다. 다채로운 비트와 리듬으로 표현한 댄서블 트랙으로 음악 뿐 아니라 영상, 퍼포먼스, 스타일링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보고 듣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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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프로듀싱 유닛으로서 탄탄한 성장의 길을 걷고 있는 동현과 정민이 작업한 발라드 곡 ‘로스트 메모리’(Lost Memory)와 ‘화이트 데이’(White Day), ‘삐딱이’ 등의 곡들로 채워졌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