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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레이디(티나, 가빈, 예은, 기루, 다영)가 팀 내에 B형이 한 명도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블레이디는 9일 서울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신곡 ‘다가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블레이디는 1기로 출범해 현재 3기를 맞이했다.
2기로 합류했던 티나만 제외하고 모두 새로 수혈됐다. 팀명 ‘블레이디’는 원래 B형이 모였다는 뜻에서 ‘비-레이디(B-Lady)’라는 뜻을 갖고 있었다. 하지
티나는 “멤버 변화가 많아서 지금은 A형이 3명, O형이 2명”이라며 “그렇다고 우리를 AOA라고 착각하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블레이디는 4월 1일 ‘다가와’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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