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남편 성민의 입대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김사은이 출연해 신혼의 달콤함을 전했다.
얼마 전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결혼식을 올린 김사은은 결혼과 관련된 MC들의 말에 “결혼한 지 79일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결혼했는데 안됐다”며 성민의 입대를 언급했다. 김사은은 “그게 고민은 아니다. 몰랐던 것도 아니고 그게 고민은 아닌데 홀로 어떻게 적응을 해야 할까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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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던 변정수는 “시부보님과 여행을 다니면 남편이 군대에 있음에도 정말 많이 애를 쓰는구나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들을 털어놓으면서,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