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만취한 이하나, 김혜자-장미희-채시라가 옮기느라 ‘낑낑’

[MBN스타 김진선 기자] ‘착않여’ 이하나가 만취해 정신을 가누지 못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 5회에는 술에 취한 장마리(이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숙(채시라 분)은 장마리와 함께 있는 이두진(김지석 분)에게 “왜 마리가 이렇게 됐느냐”며 당황하며, 정신을 못 가누는 마리를 챙기기 시작했다.

↑ 사진= 착않여 방송 캡처

그는 강순옥(김혜자 분)과 장모란(장미희 분)과 함께 장마리의 몸을 들고 집안에 들어가느라 낑낑댔다. 특히 이두진은 장마리의 가방을 가지고 집에 들어갈지 말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