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M/V] 가인, 새빨간 애플힙 유혹…파격 섹시+도발

가수 가인의 신곡 ‘애플’(Apple)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12일 가인은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의 전곡을 공개했고 멜론 실시간 차트를 비롯해 벅스뮤직, 네이버 뮤직,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가인은 이번 앨범에서 성경의 인물인 하와를 태초의 유혹의 여인, 신성성과 악마성을 동시에 가진 양면의 여인, 규범(신의 말씀)을 깨는 저항적이고 능동적인 여인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 사진 제공=미스틱89

가인은 앞서 기자 간담회에서 “노래 자체가 애플이라 애플힙을 떠올렸다. 원래 마르고 볼륨이 있는 몸이 아니라 감독님이 뒤태가 없으면 곤란하다고 해서 고민을 했다. 그래서 하체 운동만 3개월 동안 하루도 안 쉬고 했다. 하체를 크게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애플’ 외에도 다른 타이틀곡인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프리 윌’(Free Will), ‘더 퍼스트 템테이션’(The First Temptation), ‘두 여자’ 등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출했다.

한편 가인은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