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31일 입대 고려 중…조용한 입대 원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김현중(29)이 입대 날짜가 나왔다.
김현중 소속사 측은 12일 “김현중이 31일자 입대영장(경기도 고양시 육군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이 나왔다. 이날 입대를 할지, 연기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 관계자는 “추후 입대 여부 등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씀드리기 힘들 것 같다. 본인 또한 연기가 받아 들여지지 않더라도 조용한 입대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A씨의 임신설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로 인해 입대 등의 일정에 대해서 최대한 조용히 치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8월 전 여자친구 최씨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고, 이와 관련해 공식사과했다. 사건은 벌금형으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김현중이 최씨와 재결합했고, 또 임신한 사실까지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최씨는 “아이는 내가 책임지겠지만 김현중과 결혼은 없다”고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