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맘마미아’ 장영남, 장은풍-안승훈에 더블 프러포즈 받는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미스 맘마미아’에서 장영남이 두 남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는다.

12일 어후 방송되는 KBS N 특별기획 ‘Miss 맘마미아’ 마지막회에선 미련(장영남 분)이 안사장(안승훈 분)과 기찬(장은풍 분)에게 프러포즈를 각각 받게 된다.

미련을 마음에 둔 두 남자의 러브스토리는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늘 티격태격 미련에게 한없는 약자인 안사장과 그리는 멜로는 코믹하면서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능력 있는 연하남 기찬은 미련에게서 따뜻한 모성애를 느끼며 고백하는 것이다.

두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장영남은 “너무 황송하다. 매력 있는 두 남자분께 감사드린다. 생활에 활력을 받았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미련이 안사장과 기찬 중 누구의 사랑을 받아줄 것인지는 12일 ‘미스 맘마미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12일 오후 11시 KBS drama 채널에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