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월드챔피언십 경기 결과 관심
GE 타이거즈가 IEM 월드챔피언십 서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
GE 타이거즈는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텍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 'IEM 월드챔피언십' LOL 부문 8강 A조 클라우드 나인(이하 C9)과 경기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면서 33-13으로 승리했다.
C9은 날카로운 하단 침투를 통해 '고릴라' 강범현의 나미를 잡아냈다. 하지만 ‘리’ 이호진의 리신과 ‘스멥’ 송경호의 리산드라가 춤을 추면서 전세는 180도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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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게임넷 |
이호진은 빠르게 중단으로 움직여 ‘쿠로’ 이서행의 부담을 덜었고, 송경호는 2대 1 싸움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첫 작전 성공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올리지 못한 C9은 중앙으로 작전을 계속 펼쳤지만 이득을 올리지 못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GE 타이거즈 쪽으로 기울어졌다.
20분 22-5로 앞
GE 타이거즈는 하단 3차 타워와 억제기를 파괴한 뒤 상단 지역도 정리하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고, C9의 마지막 저항을 정리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