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민서 방송출연 희망에도 “지금도 안 돼”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 양의 애끓는 부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식스맨 특집으로 6번째 멤버를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박명수 딸 민서 양의 초등학교 입학 소식을 전하며 “민서가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민서가 댄스, 토킹 등 다재다능하다”며 딸 자랑에 나섰다. 유재석은 “예전에 민서 TV 출연 안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이에 박명수는 “지금도 안 된다”고 답했고, “TV 출연 막는 이유는 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왜냐하면 민서는 꼭 학교를 보낼 것”이라고 횡설수설하며 애끓는 부정을 드러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아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