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은탁 “독립할래요” 입장에 가족 의견 양분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독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는 가족들 앞에서 독립을 선언하는 장화엄(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엄은 “나이도 있으니까 독립하겠다. 제수씨 눈치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문정애(박혜숙 분)는 “안 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제지했다.

↑ 사진=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옥단실(정혜선 분) 역시 안 된다고 펄쩍 뛰었지만, 화엄은 “외국은 20살만 되도 나가 살지 않느냐”고 자신을 뜻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추장(임채무 분)은 어디서 살 생각이냐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