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이 일본영화 ‘와스레유키’(감독 한상희)에 캐스팅됐다.
17일 오후 황찬성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와스레유키’에서 윤태오 역을 맡는다. 윤태오는 한국에서 유학 후 일본으로 돌아와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수의사로, 어렸을 때 만난 여주인공 미유키(오오노 이토 분)와 재회하며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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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와스레유키’는 일본 내 70만부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마지막 눈이 내리는 순간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 아래 만난 두 남녀의 아름다운 순애보를 그린다. 지난 14일 도쿄에서 크랭크인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